[제주도여행]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이번에 가족여행을 가게 되면서 가능한 부모님이 좋아할만한 루트를 짜보다가 제주도와는 별로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부모님의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을 것같아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을 찾았다. 처음에 주차장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꽃밭을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뜬금없는 아름다움이...(꽃이 거기서 왜나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복돼지가 우릴 반겨준다. 딱 시작부터 부모님의 옛 추억을 되살릴 준비가 되었는지 물어보는 것 같다. 여기서부터 시작인데 시작부터 나와 동년배인 포트 자동차를 볼 수 있다.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은 몇 가지 테마를 주제로 그때 당시를 재현하거나 그때 그 당시 물건을 전시하고 있다. 부모님 세대라면 무조건 공감할 수 있고 80년대생들도 충분히 공감할만한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져있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