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타이거의 새 싱글, YET

드렁큰타이거 싱글이 나왔다. 국내 힙합계의 1세대, 그 중 최고봉이라 불리우며 전설이자 현재까지의 힙합씬이 있기까지 가장 큰 기여를 했던 사람이라(정확히 타이거 JK)불리우던 드렁큰 타이거의 싱글이 나왔다. 이 노래를 듣기전에 봐야할 라디오 방송이 하나 있다. 실제 가사 내용에 수록된 내용이 어느정도 포함된다. 가사에 스토리가 있다는건 힙합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 가사를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중요한 소스라고 본다. 물론, 가사만으로도 알 수 있는 내용들도 있지만, 전체 스토리를 알면 이 노래가 더 많이 와닿을 것 같다. 1시간 14분 분량의 내용이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다. 8:45이후로 이렇다 할 싱글이 나오지 않은 이유들이나 그동안 있었던 일들, 아내인 윤미래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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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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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TENTACION] sad, changes drop

악마의 재능, 텐타시온이 싱글을 발매했다. 네이버 뮤직을 이용하다 보니까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텐타시온은 작년에 가장 핫한 해를 보낸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음악적으로도, 사건 사고로 최고와 최악을 동시에 누리던 텐타시온은 감금 및 폭행등을 더이상 뮤지션 활동을 못할줄 알았는데 사람이 죽으라는 법 없다고 이런 또라이중에 상또라이도 결국 앨범이 나오네. 진짜 미친놈인데 음악은 미치게 좋다. 사람만 본다면 텐타시온의 음악은 들을 가치가 없다. 하지만 음악만 본다면 이런 재능이 또 없다. 그의 불우한 어린 시절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연민이 생기긴 하는데... 참... 천재가 되려면 이런 어린 시절을 겪어야 하나? 그가 쓰는 가사도 인성과 다르게 굉장히 잘쓴다. 둘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sad가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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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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