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대망의 시즌2
작년에 하트시그널 시즌1을 굉장히 재밌게 봤다. 여태까지 봐오던 연애 예능과는 다르게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드라마가 펼쳐지고 다수의 남녀간 흐르는 긴장감을 영상으로 잘 표현해놔서 나도 나름 추리해가면서 재밌게 봐서 꼭 시즌2가 나올거라고 생각했었다. 시청률도 준수했고, 아니나 다를까 얼마전에 시즌2에대한 소식을 접했는데 이번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이번에도 저번 시즌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훈남, 훈녀들을 모아놨다. 일단 훈훈한건 당연한거고 각자의 개성이나 성격에서 이들의 차이점이 드러났다. 그런데 보면 남자들은 그냥 다 훈남처럼 보이는데, 여자들은 세명이 외적으로도 확연하게 다른 느낌을 준다. 굉장히 도시적으로 이쁘거나, 굉장히 귀엽게 이쁘거나, 굉장히 절묘하게 섞어놓은 이쁨이거나... 모든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