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여행가 김하온 에게 꽂혔다.
작년 시즌은 보지 않았던 고등래퍼 2를 보기 시작했는데. 새롭고 신선한 래퍼들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 챙겨보기로 했다. 일종의 오디션류 예능은 항상 자극적이고 편집으로 다 때려누르는 방식에 질려서 점점 그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디깅에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는 나에게는 이런 예능은 꽤 재밌게 볼 수 있게 한다. 래퍼들의 과거나 인성논란을 일단 뒤로 제쳐 둔다면... 어쨋든 고등래퍼는 아무래도 미성년자들만 나오다 보니 쇼미더머니보다 편집이 자극적이진 않은것 같다. 실제 미성년자들은 너무 무서워서 후덜덜하겠지만 꽤나 애들을 귀엽게 그려주는 편인것같다. 어쨋든 이런 경연, 오디션 예능의 꿀잼은 사실 애들의 말투를 보는게 아니라 진짜 이들의 실력을 보는게 그 재미이기 때문인데 그렇게 오디션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