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는 비쌉니다. 정가로 약 20만원 정도 하고 불법적인? 키를 몇 만원에 아주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를 설치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정품인증을 하라고 워터마크가 생기는데, 그렇다고해서 옛날 윈도우 버전들처럼 이용을 아예 못하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이용해도 문제가 없는것 같은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요? 실질적으로 윈도우를 정품인증하지 않고 사용하는것은 법적인 제제를 가하지 않고, 사용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커뮤니티 페이지에도 간간히 올라오고 있는 질문중 하나인데, 매번 올라오는 답변은 문제가 없는것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기능이 제한되고, 개인정보 유출 및 악성코드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들어 가능하면 정품인증을 하고 사용하길 권장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주로 어떤 기능이 제한될까? 대표적으로 개인설정이 제한된다,
그리고 악성코드나 정보 유출에 취약하다곤 하지만, 막상 윈도우의 각종 업데이트, 기능 보안등은 여전히 문제 없이 이뤄지고 있다. 그래서 체감상 내가 어떤 코드에 어떻게 취약해지는지를 알 방법은 없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져야 할 PC의 보안 사항들을 지키며 사용하면, 성능에 제한도 없으므로 워터마크 하나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사용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얘기가 된다.
이런 부분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차피 20만원 상당의 윈도우 정품을 이용할게 아니라면, 시중에 널려있는 2~3만원짜리 짝퉁? 인증키를 살 필요가 없다. 마음껏 사용하다가 결심이 섰을 때 당당하게 정품을 구매해 인증해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구독형 상품이 나와있는 상태인데, 윈도우10 Home버전도 구독형으로 바뀌게 된다면 구매해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장기적으로는 이득이 될 수 있을것이다. 물론 나올지는 미지수지만..